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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춘동기자] 가온미디어(,,)는 2일 노르웨이의 케이블 방송사업자인 UPC와 연말까지 20억원 규모의 디지털 케이블 셋톱박스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온미디어는 UPC와 512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 올 연말까지 60억원 규모의 셋톱박스를 공급키로 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로 공급되는 셋톱박스는 모두 표준화질(SD)급으로 엔디에스(NDS)의 CAS(수신제한장치) 제품과 XTV미들웨어가 탑재된 PVR(개인영상녹화기) 제품으로 올해 매출로 잡힐 예정이다. 내년 이후에는 전량 HD급 제품으로 공급된다. 임화섭 가온미디어 대표는 "디지털 방송과 프리미엄 셋톱박스에 대한 수요가 당초 예상을 상회해 추가로 제품을 공급하게 된 것"이라며 "UPC에 공급되는 제품은 모두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수익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온미디어 (078890) KAON MEDIA CO.,LTD. 디지털 셋톱박스 제조 전문기업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754억	자본총계	467억	자산총계	596	부채총계	128억
누적영업이익	21억	누적순이익	25억	유동부채	83억	고정부채	44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늘었다가 2004년을 고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잠시 늘어났으나 최근 2.8%를 기록하며 다시 지속 감소추세로 접어들었습니다. 수익성 감소가 지속되는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