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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희정기자] 가온미디어(,,)가 512억원 규모의 디지털셋톱박스 공급 계약 소식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56분 현재 가온미디어는 전날대비 6.40% 오른 1만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온미디어는 이날 노르웨이의 유피씨(UPC Norge AS)사와 512억원 규모의 디지털셋톱박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의 59.29%에 달한다. 가온미디어 측은 "공급계약은 2010년까지 공급키로 되있는 장기공급 계약으로서 원자재 및 주요 부품등의 가격등락에 따라 제품 단가가 조정이 될 수 있다"며 "이에따라 전체 공급액도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온미디어 (078890) KAON MEDIA CO.,LTD. 셋톱박스 제조기업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754억	자본총계	467억	자산총계	596	부채총계	128억
누적영업이익	21억	누적순이익	25억	유동부채	83억	고정부채	44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증가도중 2004년을 고점으로 최근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 증가 후 최근 2.8%로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악화요인이 기업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인지 업황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