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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스마트다” 스마트TV 전문업체게시글 내용
< 이제 대세는 스마트TV다 > 가온미디어 스마트TV 최대수혜주
교보증권은 23일 가온미디어에 대해 확연히 달라진 영업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500원을 제시했다.박성민 교뵤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실적이 예상을 하회한데는 부가가치가 높은 유럽향 제품 60억원 정도가 다음 분기로 이월됨에 따라 SD급 제품 비중이 전분기 대비 높아졌음에 기인한다”며 “전년 대비 확연히 달라진 영업실적은 매출액 564억원 (YoY +68.2%), 영업이익 28억원 (YoY 흑전)으로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중대형 방송사업자로부터의 수주 확대, SD급비중 축소, 스마트 TV 대응 신제품 출시를 통해 수익성 개선 가능성 등이 향후 주가 상승 모멘텀을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박 연구원은 “우선, 중대형 방송사업자로부터의 비교적 부가가치가 높은 HD급 이상 제품 수주 확대에 힘입어 SD급 제품 비중은 전년 대비 약 22%p 감소한 40%, HD급 이상 제품은 전년 대비 30%p 가량 증가한 57%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TV 대응 제품 (스마트 박스)은 국내외 통신사업자에게 초도 제품을 소개하고 있어 향후 확대 여부에 따라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가온미디어는 올 3분기까지 매출 1678억원, 영업이익은 8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연간을 뛰어넘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배 이사는 “HD PVR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며 “다양한 신제품 개발 완료로 신규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주요 수익원은 스마트박스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박스를 디지털TV에 연결하면 스마트TV로 바뀌게 되며, 웹서핑이나 유트브 등의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가온미디어는 이달 초에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박스인 ‘웹튜브’를 내놨다.
배 이사는 “내년 스마트박스의 매출 목표치는 500억원으로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25%까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박스의 경우 영업이익률이 기존 다른 제품 대비 2배가 넘는만큼 수익성은 점차 더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부증권은 내년 실적 전망치로 매출액 3000억원, 영업이익 250억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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