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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미영기자] 가온미디어(,,)는 국내 위성방송사업자인 스카이라이프사에 공급키로한 멀티미디어 홈 플랫폼(DVB-MHP) 셋톱박스 물량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된다고 26일 밝혔다. .임화섭 대표이사는 "스카이라이프가 내달 월드컵 개막을 맞아 기존 단방향 방송 방식에서 쌍방향으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본격적인공급 요청을 받아 이달부터 공급에 나서게 됐으며 2분기부터 본격 매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임 대표는 "최근 급격한 달러하락 및 환율 변동성에 대한 환차손 우려가 있지만 MHP셋톱박스에 이어 오는 8월부터 스카이라이프사에 독점 공급하는 개인영상녹화기(PVR) 제품이 원화 결재로 이뤄져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셋톱박스는 유럽식 데이터방송 규격 방식으로 매월 1만5000~2만대 분량이며, 연말까지 약 130억원 규모로 공급될 계획이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온미디어 (078890) KAON MEDIA CO.,LTD. 셋톱박스 제조기업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824억	자본총계	479억	자산총계	595	부채총계	115억
누적영업이익	50억	누적순이익	52억	유동부채	71억	고정부채	43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증가도중 2004년을 고점으로 최근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 증가 후 최근 6.1%로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악화요인이 기업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인지 업황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