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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미영기자] 세종증권은 1일 "셋톱박스 산업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고 있다"며 가온미디어(078890) 토필드(057880) 휴맥스(028080) 셀런(013240)에 대해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STB(Set Top Box)는 다수의 Application내장화로 다양한 서비스제공 가능해 향후 거실 내 Digital Convergence를 주도할 전망. PVR및 IP STB의 시장본격 형성, 지상파 시장확대, HD급으로의 진화 등은 STB 시장의 성장에 결정적 원인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 향후 STB 산업에 대한 관심 크게 부각될 듯. -국내 STB 산업은 악재가 대부분 노출된 반면 새로운 호재 다수 등장하고 있어 향후 주가 상승동인 충분한 것으로 평가. 특히 지상파 방송의 점진적 디지털화 추진, 동계 올림픽 및 월드컵 등 대형 이벤트 존재, IPTV 활성화에 대한 기대, 미국시장의 Open Cable 방식 도입 가능성은 국내 STB 산업의 장, 단기적인 실적향상 및 주가상승 가능성을 높여줄 전망.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할 때 국내 STB업계는 제반 여건 호조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결합화 및 다각화 추세 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는 상위 6-7개 업체 위주로의 성장이 예상. 차세대 제품에 대한 기술력 및 마케팅능력이 우수한 업체로의 선별 투자 필요할 것으로 판단. -국내 STB업체 중 다가오는 STB 시장 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는 대략 가온미디어, 토필드, 휴맥스, 셀런, 홈캐스트 정도로 평가. 본 자료에서는 이중에서 가온미디어, 토필드, 휴맥스, 셀런에 대해 매수의견 제시하며 6개월 목표주가를 각각 17,000원, 15,000원, 32,000원, 10,000원으로 산정. 특히 가온미디어와 토필드는 단기 영업성과적인 측면에서 가장 괄목할만한 성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며 Valuation상 매력도 높아 Top Picks로 선정.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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