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가온미디어(대표 임화섭, www.kaonmedia.com)가 방송 통신이 융합된 하이브리드

IP 셋톱박스의 해외 공급을 본격화한다.

가온미디어는 지난해 2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해외 주력 매출처인 노르웨이 GET사로 하이브리드 IP 셋톱박스 2500대에 대해 이달 중순 첫 선적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유럽과 미국의 케이블 방송사업자로의 추가적인 하이브리드 IP 셋톱박스 공급 협상이 진행중이어서 앞으로 디지털 튜너가 내장된 하이브리드 IP셋톱박스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가온미디어는 해외 IP 셋톱박스 시장이 기존의 통신 사업자나 ISP사업자 이외에도 케이블 방송사업자들이 외부망을 이용해 IPTV 서비스를 준비하거나 추진중이어서 앞으로 하이브리드 IP 제품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로 보는 머니투데이 "5200 누르고 NATE/magicⓝ/ez-i"

전필수기자 philsu@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