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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현대차IB증권은 15일 포인트아이가 안정적인 실적성장을 실현하고 있고, 위치기반서비스(LBS)시장이 본격 도래하는 등 시장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매출액은 223억700만원(전년대비 +21.2%), 영업이익은 34억4000만원(전년대비 21.1%, 수익성 15.4%)를 추정했다.

이중희 현대차IB증권 연구원은 이날 '사과나무에 꽃이 핀다'는 제목의 탐방리포트를 통해 "올해도 LBS 기술 및 산업의 중요성이 보다 높아지고, 신규LBS 서비스의 연속 고리가 지속됨에 따라 솔류션 및 서비스 사업의 동시 성장, 그리고 통신 사업자 및 공공기관의 수요확대가 함께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아이서치'서비스의 자발적 가입자 증가와, 경찰청의 GPS 핸드폰 의무 탑재 의지, 또 U-City 사회의 필수 서비스로서 LBS 사회 안전망 및 생활 편의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는 일시적 이슈나 우연이 아닌 산업의 본격 확산을 예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투자포인트로 첫째, 전문 기술 특화에 따른 안정적 성장의 지속. 둘째, LBS 전방산업 확산에 따른 수혜 강화. 셋째, 신규 서비스 출시에 따른 누적 실적의 개선을 꼽았다.

이 연구원은 "올해는 06년부터 시작된 아이서치 서비스와 올해 초 시작된 비즈메시징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해외 데이터로밍과 교통정보제공, 약도생성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로 인해 솔루션 및 서비스 매출이 각각 16.8%,38.8%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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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하기자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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