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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셀과 LED, AMOLED 주요 소재 국산화성공 공급업체로 부상!

한양증권은  대주전자재료에 대해 다양한 소재 양산으로 외형확대와 함께 수익구조도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200원을 제시했다.
정진관 한양증권 연구원은 "대주전자재료는 PDP용 산화마그네슘(MgO)의 성공적인 수입대체와 솔라세용 전극재료 공급으로 성장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냉음극형 형광램프(CCFL), LED용 형광체,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용 청색재료 등의 양산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IT소재 전문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양증권은 대주전자재료에 대해 준비된 소재전문기업이라며 차세대 시장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평했다.
정진관 애널리스트는 "대주전자재료는 디스플레이 소자 양산용 소재개발업체"라며 "솔라셀과 LED, AMOLED 등의 주요 소재를 국산화해 공급하는 업체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또 "지난 2003년 이후 공격적인 대규모 설비투자 및 연구개발에 투자함으로써 고정비 부담이 발생했으나 고부가가치 소재의 국산화 성공으로 내년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주전자재료는 PDP용 산화마그네슘 나노분말이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수입대체가 이뤄짐에 따라 지난 2006년 이후 지속된 적자구조에서 탈피하고 있다.

 ★목표주가8000원에서 1만4400원대폭상향,투자의견 매수유지!

한맥투자증권은  코스닥 상장사 대주전자재료(078600)에 대해 "신소재의 국산화로 내년부터 괄목할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000원에서 1만4400원으로 대폭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허도행, 김양재 한맥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대주전자재료에 대한 `첨단 IT 신소재 국산화의 승부사`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높은 기술력과 재무적 안정성, 그리고 성장 잠재력 겸비한 추천 대상 1호"라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2010년과 2011년에 매출액 증가율이 각각 77%, 47.6%로 향후 2년간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이익 측면에서도 올해 26억원에 불과했던 영업이익이 향후 2년간 각각 119억원, 213억원으로 352%, 79.2%씩 급증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특히 "올해 적자가 예상되지만 3분기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내년과 2011년 EPS(주당순이익)가 각각 1275원, 1799원으로 예상돼 PER(주가수익배율)은 각각 3.6배, 2.6배로 매우 낮아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비교 대상이 되는 서울반도체, SSCP, 덕산하이메탈의 평균값 17.9배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보곳서는 "내년 1분기 중 LED 형광체의 상용화가 구체화되고 내년 상반기중 AMOLED 청색 발광재료의 상용화가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국산화에 성공한 소재업체들에게 높은 멀티플이 적용되는 점을 감안할 때 대주전자재료 역시 국산화율이 높아짐과 동시에 높은 멀티플 적용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