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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대주전자재료(대표 임무현)는 은(Ag) 나노분말을 이용한 태양전지용 전극재료를 개발, 중국 중견 태양전지 셀 제조업체 C사에 공급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주전자재료는 C사 외에도 다른 태양전지 제조업체인 L, G, N사 등과 공급계약이 임박한 상태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태양전지용 전극 페이스트는 기존 마이크로급 입자인 은 조각(Ag Flake) 대신에 자사가 개발한 나노급 은 분말을 사용함으로서 태양전지용 전극 페이스트의 변환효율을 크게 개선했따"고 설명했다. 대주전자재료는 이와 관련한 기술의 특허취득을 추진 중이다.

전필수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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