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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긴축우려에도 승승장구 수혜주는?게시글 내용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중국은 '양날의 칼'이다.
금리인상 등 추가 긴축 가능성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반면, 거대한 내수시장은 국내 기업 성장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
이는 중국 수혜주를 제대로 고르면 짭짤한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말과도 같다. 코스피지수 전체적으로는 중국의 '기침'에 '몸살'을 앓을 수 있지만, 중국 내수에 바탕을 둔 종목들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아모레퍼시픽(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CJ(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CGV, 만도 등을 중국 내수 성장의 수혜주로 꼽고 있다.
지난 8일 증시의 최대 관심주 중 하나는 아모레퍼시픽이었다. 국내 화장품 업체로는 처음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방문판매사업 허가권을 획득해서다. 이날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5.84% 급등하며 114만1000원으로 마감했다. 올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이었다.
9∼10일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소폭 약세를 보였지만 당분간은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게 많은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화증권 안하영 연구원은 "상하이는 중국에서 화장품 시장이 가장 큰 지역이고 1인당 화장품 판매도 월등하다"면서 "소득수준이 떨어지는 내륙 확장보다는 이런 대도시 집중공략이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18만원에서 12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CJ CGV도 대표적인 중국 수혜주다. 지난 2006년 처음으로 상하이점을 오픈하더니 올해 5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 이후 매장 증가 속도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2015년까지 60개의 점포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내년 8개의 점포가 새로 문을 열면 외형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CJ CGV를 추천주로 꼽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 역시 중국발 모멘텀(상승 동력)이 강하게 휘몰아치고 있다.
노무라금융투자는 "만도는 중국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 업체로부터 신규 수주가 지난해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어났다"면서 "높은 품질과 경쟁력있는 가격 덕분에 앞으로도 중국 OEM으로부터의 수주가 잇따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부증권 임은영 연구원은 "중국에서 자동차 수요 제한에 대한 정책이 진행되더라도 국내 완성차 업체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면서 "이는 만도의 매출 증가세를 지속하게 하는 원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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