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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주가 새로운 테마로 탄생합니다.

12월까지 우주항공 일반기업을

선정하는 과제에 각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이있을것입니다.

그 선두 대장주에

한양이엔지

한양디지텍

그 빛을 볼지어다....

민간기업도 위성본체 개발 참여

교과부, 다목적실용위성 3A호 주관기업 선정 기술이전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 입력: 2009-11-01 21:02

국내 최초로 민간기업이 위성 본체 개발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2013년 말까지 진행되는 다목적실용위성

3A호의 위성본체 개발을 주도할 민간기업을 오는 12월까지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실용급 위성 본체 개발은 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주도적으로 해 왔으나 이번 민간기업 참여를 통해 위성 본체

개발기술을 민간에 이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목적실용위성 3A호의 본체 주관기업 선정은 이달 말까지 제안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우선협상대상 업체를 선정하고 계약협상을

통해 12월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주관기업은 항우연으로부터

본체 시스템 통합설계에 필요한 기술자료 제공과 기술교육을 통해

기술이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모내용은 항우연 홈페이지(www.kari.re.kr) 및 조달청

나라장터(WWW.G2B.GO.KR), 기획재정부의 알리오

시스템(www.ali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민간기업이 본체 개발을 위한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실용급 위성의 상업화를 한층 앞당기게 될 것"이라며

 "우주기술 저변확대 및 산업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목적실용위성 3A호는 다목적실용위성 3호의 성능을 향상시킨 위성으로

주ㆍ야간 지구관측이 가능한 적외선 카메라를 추가로 탑재한 저궤도 실용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