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게임株 실적 발표 본격화..옥석가리기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196 2014/02/13 01:52

게시글 내용

게입업체의 지난 4분기 실적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지만 대다수가 부진한 모습이다. 올해도 경쟁 심화로 게임시장은 고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게임주간의 옥석가리기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게임빌(063080)(54,000원 900 +1.69%)은 전일대비 1.69%(900원) 오른 5만4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컴투스(078340)(25,150원 300 +1.21%)위메이드(112040)(45,850원 1,250 +2.80%) 또한 1~2% 강세로 장을 마쳤다. 4분기 부진한 실적보다는 향후 실적 기대감이 주가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게임업체 중 유일하게 조이맥스만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위메이드는 적자를 지속했고, 게임빌과 컴투스는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동기대비 72%, 86% 가량 축소됐다. 전일 실적 발표에 첫 주자로 나선 네오위즈게임즈 또한 중국 서비스 중인 ‘크로스파이어’의 재계약 조건과 ‘피파온라인2’의 국내 서비스가 종료된 영향으로 저조한 실적을 나타냈다.

13일 엔씨소프트(036570)(209,000원 5,000 +2.45%) NHN엔터테인먼트(181710)(86,100원 900 -1.03%) 선데이토즈(123420)(11,050원 50 +0.45%) 등이 연이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게임업종 대한 기대치는 모두 낮은 상황이다. 특히 올해 모바일 게임은 경쟁 심화, 카카오톡 게임 플랫폼 사용 수수료 이슈 등이 계속되면서 개별 모멘텀 이슈에 따라 주가가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게임빌(063080)(54,000원 900 +1.69%)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고 있다. 게임빌은 지난해 최대 경쟁자인 컴투스를 비롯해 최근 ‘다크어벤저’ 개발사인 불루언게임즈에 이르기까지 10개사를 인수했다.

지난해 플랫폼과의 제휴 확대에 따른 지급수수료 증가, 4분기 성과급 지급 및 컴투스 인수에 따른 각종 비용 증가로 실적이 부진했지만 공격적인 M&A를 통해 우수한 콘텐츠 확보하면서 게임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승훈 토러스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은 ‘몬스터워로드’, ‘카툰워즈’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수의 게임을 흥행시키면서 퍼블리싱 능력이 검증됐다”면서 “또 M&A를 통해 자체 개발력을 강화하고 있고 특히 컴투스 인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인지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지속적으로 게임 출시가 지연되면서 실적이 부진했던 위메이드의 경우 올 1분기 국내 시장에서 아크스피어, 블레이즈본, 천랑 등이, 3월 중에는 중국 텐센트와 준비 중인 ‘달을 삼킨 늑대’도 출시될 예정으로 다시 한번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PC온라인 게임인 ‘이카루스’도 국내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 바닥론과 연초 신작 출시 기대감에 게임주가 단기 반등에 나설 수 있다”면서 “다만 올해 게임 시장도 부진할 전망이어서 업체들간 옥석가리기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