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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컴투스에 대해 신규 게임의 꾸준한 출시로 지난해 실적이 견실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300원으로 분석을 시작했다.
한지형 연구원은 컴투스의 성장세를 볼 때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5년간(03년~ 07년) 컴투스의 매출이 연평균 18% 성장했고, 영업이익률은 30%대를 넘어섰다"며 "2008년과 올해에도 이 같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돼 주가는 저평가 영역에 있다"고 판단했다.
모바일 게임 개발 전문업체인 컴투스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295억원과 9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9.5%, 25.3%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신규 게임은 총 14개(자체개발 게임 7개, 퍼블리싱 게임 7개)를 출시했고, 히트작 시리즈 게임인 미니게임천국, 슈퍼액션히어로, 액션퍼즐패밀리 등의 호조세가 지속됐다고 전했다.
한 연구원은 컴투스의 부분 유료화 매출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신규게임 평균 ARPU(가입자당월평균매출)는 4000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미니게임천국3와 슈퍼액션히어로2와 같이 인기를 모은 시리즈게임은 다운로드대비 부분유료화 비율이 50%를 넘어 평균 ARPU가 5000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자체개발 게임영역 강화, 아이폰 사업 및 신규사업 개발 인원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유경기자 yu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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