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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25일 컴투스에 대해 1분기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정주가 1만41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창영 애널리스트는 "1분기는 영업 이익률이 지난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p, 6.7%p 증가한 41.1%를 기록해 모바일 게임의 높은 수익성을 확인해 줬고 향후 매출 증가 시 높은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그는 "미니게임 천국 시리즈의 경우 2005년
부터 계속 꾸준한 매출을 보이고 있고 테트리스, 슈퍼액션 히어로 등 동사의 오랜 게
임도 꾸준히 매출을 시현하고 있는 중으로 실적 향상은 향후에도 이러한 지속적인 시리즈 게임 출시에 따른 안정적인 매출을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아이템 매출의 증가도 호실적의 지속을 가능케 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기존 다운로드 매출에 추가적으로 PC 온라인 게임과 유사한 아이템 판매를 시작하여 매출 성장을 향후에 가속화 시킬 수 있는 추가 수익원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세계 최초로 휴대폰용 JAVA 게임 개발 및 MMORPG, 3D 게임 개발 등 높은 모바일 게임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39개국 58개의 해외 이동통신사에 모바일 게임을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향후 인지도 높은 게임이 해외에서 출시 된다면 해외 시장에서 큰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참 기자 pumpk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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