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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브라질 게임시장 뚫는다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현지 이통사 통해 게임 2종 서비스]
컴투스(대표 박지영)가 브라질의 3대 이동통신사 중 팀과 클라로 2곳을 통해 자사 모바일게임인 '슈퍼 액션 히어로'와 '스나이퍼 라이플'을 서비스한다고 18일 밝혔다.
팀과 클라로는 브라질에서 각각 25~26%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톱3 이동통신사로, 이번 서비스를 통해 브라질 휴대폰 사용자 2명 중 1명은 컴투스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브라질의 휴대폰 보유대수는 2007년말 기준 1억1200만대로 연간 15% 이상의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인구가 1억8000만명이 넘어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 브라질 내 모바일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
컴투스는 역동적인 문화를 즐기는 현지 시장 특성에 맞춰 액션게임 '슈퍼 액션 히어로'와 FPS(1인칭슈팅)게임 '스나이퍼 라이플'을 현지화해 브라질 시장의 문을 열었다.
또 컴투스는 현지 게임 사업자인 텍토이와 손 잡고, 현지화 작업을 거쳐 서비스를 안정화했다. 텍토이는 세가 모바일, 반다이 등 세계적 개발사의 게임을 브라질에 서비스하고 있다.
컴투스 마케팅2부 임성신 부장은 "브라질은 차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게임시장"이라며 "앞으로 '스트리트 스포츠 클럽' 등 서비스 게임수를 늘리며 상반기 중 브라질 내 주요 5개 이동통신사 모두에 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2001년 일본 서비스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 왔으며 현재 중국 북경과 일본 동경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미국 LA에는 현지지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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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기자 donts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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