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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4일 컴투스의 목표주가 1만10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컴투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63%와 88% 증가한 88억원과 3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03억원과 98억원으로 각각 전년비 32.8%와 36.6%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1위업체인 컴투스 주가는 지난해 7월 공모이후 한 때 3만원까지 상승했으나 국내 게임시장의 치열한 경쟁 등 관련업체의 실적 부진과 소형주에 대한 관심 부족으로 하락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경탑 기자 ha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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