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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영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컴투스 주가의 가장 큰 제약 요인인 Overhang(잠재매물) 이슈를 감안하더라도 시장가치는 성장성 및 수익의 안정성 대비 지나치게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Overhang 이슈 또한 현재 동사 주식의 평균 유동성 대비 Overhang 물량이 지나치게 큰 규모이서 Block Deal의 형태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일시적 물량 출시에 따른 가격 급락의 리스크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양증권에 따르면 국내 모바일 게임 1위업체인 컴투스는 온라인 게임업체의 평균 영업이익율 대비 2006년, 2007년 각각 1.8%p, 5.1%p 높아 고수익 업종인 온라인 게임업체 보다 높은 수익성을 갖고 있다. 성장성 측면에서도 모바일 게임시장 전체의 성장율이 현재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시장 성장율에 버금가며 특히 해외 시장의 경우 국내 시장보다 높은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양증권은 모바일 게임 시장 및 모바일 게임 매출 성격의 변화도 컴투스에게 유리하다고 평가했다.
모바일 게임 시장 내 구조조정으로 CP업체가 감소됐고, 최근 핸드폰 사양의 고급화, 3G 등 모바일통신 환경의 발달로 고사양의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능력을 갖춘 1위 업체에게 더욱 유리한 모바일 게임시장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 4분기 실적도 긍정적이다.
컴투스의 킬러 타이틀 게임인 ‘미니게임 천국 3’이 10월 출시 이후 현재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동사의 2007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3분기 대비 60.4%, 149.6% 증가한 75억원, 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사상 최대의 매출 및 영업이익 기록이다.
전필수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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