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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모바일+온라인' 사업영역 확장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日 시드시社 FPS게임 '페이탈 코드' 서비스 맡아]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대표 박지영)가 일본 시드시(SeedC)의 온라인 FPS(1인칭 슈칭)게임 '페이탈 코드(FATAL CODE)'를 국내에 선보이며 온라인 게임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컴투스는 시드시코리아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페이탈 코드' 티저 페이지(http://www.fatalcode.co.kr)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페이탈 코드는 속도감을 강조해 스피드있는 총격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온라인 FPS게임으로 11월 중 비공개 베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시드시의 게임 서비스를 돕고, 온라인 게임 운영 노하우를 나눠, 컴투스가 자체 개발한 온라인 게임 'XGF'의 운영에도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XGF는 이달 중 2차 비공개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
컴투스 강서구 부장은 "온라인게임 뿐 아니라 향후 일본에서의 게임사업에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드시코리아의 최성희 부사장은 "모바일게임의 리더인 컴투스와 글로벌 온라인게임 서비스사인 시드시가 전략적 사업파트너로서 글로벌 유무선게임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드시는 지난해 일본 테크모와 공동으로 '리에보'라는 차세대 온라인 게임포털을 오픈, 21개 온라인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일본 JD신탁과 일본 최초 온라인 게임 펀드인 '온라인게임신탁 SeedC 펀드 제1호'로 20억엔의 자금을 조성, 전세계 108개국을 대상으로 온라인게임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자회사인 시드시코리아는 지난해부터 믹스마스터 온라인 및 일본 알테일의 한국 서비스를 맡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 런칭할 4개의 온라인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시드시의 글로벌사업본부 역할을 하고 있다
김희정기자 donts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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