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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에서 19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이제 본업으로 자회사 커버 가능"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0,000원을 내놓았다.

흥국증권 김지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흥국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흥국증권에서 컴투스(078340)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은 1,730억원(-21.5% YoY, 9.7% QoQ), 영업이익은 14억원 (흑자전환 YoY, 18.5% QoQ, opm 0.8%)을 기록함. 컴투스 별도 매출은 <서머너즈 워>가 10주년 이벤트로 성장하며 야구 시즌으로 스포츠 게임 매출 상승하며 1,545억원(-2.0%YoY, 22.0%QoQ)을 기록. 별도 영업이익은 경영 효율화에 따른 효과 나타나며 93억원(77.0% YoY, 50.6% QoQ)을 기록. 신작과 기존 게임의 프로모션 집행되며 마케팅 비용은 107.7% QoQ 증가했으나 인건비는 -7.8% QoQ로 감소."라고 분석했다.

또한 흥국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0,000원 하향. 동사의 밸류에이션 할인은 지속. 목표주가 하향은 동사 별도 기준의 이익 개선이 더딘 점을 감안. 하반기 미디어 자회사의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기 보다 별도 부문의 이익체력을 훼손하지 않는 수준의 이익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치를 수정. 추가적으로, 동사의 전체 매출 중 15% 내외를 차지하는 유럽의 인앱수수료가 3월부터 30%에서 17%로 낮아지면서 2분기부터 동사의 수수료 비용은 감소한 수준 으로 관찰됨. 4분기 신작인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와 내년초 신작 <プロ野球RISING(프로야구라이징)>의 성과에 주목할 필요."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흥국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오늘 흥국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5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1%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4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흥국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4.08.19 목표가 50,000 투자의견 BUY

- 2024.07.15 목표가 63,000 투자의견 BUY

- 2024.05.13 목표가 63,000 투자의견 BUY

- 2024.03.19 목표가 63,000 투자의견 BUY(신규)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4.08.19 목표가 50,000 투자의견 BUY 흥국증권

- 2024.08.12 목표가 43,000 투자의견 MARKETPERFORM 현대차증권

- 2024.08.12 목표가 49,000 투자의견 BUY 삼성증권

- 2024.08.12 목표가 43,000 투자의견 HOLD NH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