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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증시 충격 오래 안간다!!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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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 1년새 네배 오른 바이오주는 타격 불가피
[프라임경제] 황우석 교수의 업적이 진실공방에 휘말리면서 지난주 금요일 증시는 쇼크에 빠졌지만 그 충격은 단기간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의 김세중 연구원은 18일 황우석 교수 충격으로 바이오 테마주의 위축이 전체 증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으로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그 이유로 "지금까지 증시가 상승했던 것은 국내 경제의 펀더멘털 호전에다 간접투자자금이 크게 유입되면서부터였기 때문에 바이오주를 제외하곤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일부에서 우려하는 국가신뢰도 추락으로 인한 증시 침체는 없을 것이라는 얘기다.
김 연구원은 오히려 성장 테마주나 하이베타 성격의 소형주는 황우석 파문으로 인해 오히려 선별화 압력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대형 우량주로의 회귀를 자극하는 계기가 될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황우석 파문 계기 성장주보단 대형 우량주 관심 전망
김 연구원의 얘기대로 삼성전자등 시가총액이 큰 대형 우량주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면 황우석 충격 영향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코스피지수는 되레 상승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나아가 김 연구원은 "새해 연초장세를 겨냥해서 대형 우량주 중심의 주식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또 김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테마주는 기업실적이 구체화되지 못하면 명맥을 유지하기 어려우 그 수명이 길지 않다면서 2000년에도 바이오테마가 큰 시세를 낸적이 있지만 결국 실적 구체화에 실패하자 바이오테마주는 바로 소실됐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번 바이오테마주 35개종목의 평균주가가 1년동안 4배나 오른 것은 황우석 교수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으로 인한 투자자의 기대가 확장됐기 때문"이라면서 "현재 코스닥 시가총액의 4.4%를 차지하고 있는 바이오 테마주의 시가총액은 단기적으론 추가 축소가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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