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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및 반도체 장비업체인 넥스트인은 올해 LCD사업을 다각화를 통해 흑자전환한다는 2007년 전략을 수립했다.

넥스트인(대표 허대영)은 23일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30%증가한 550억원,순익은 500%이상 증가한 60억원을 달성해 흑자전환 원년을 목표한다고 공시했다.

허대영 사장은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기존의 사업부분에 신규사업분야로 반도체사업부분인 퍼니스, CVD, 웨이퍼검사기 장비사업을 추가진행하기로 한편, LCD산업의 필름검사기 사업분야까지 사업라인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향후 자동차 매연절감장치 사업분야에도 진출할 계획이며,현재 관련된 사항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허사장은 또 “지분율이 21%으로 2대주주인 굿앤리치에 불과 1%차이밖에 나질 않아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를 위해 현재 진행중인 장내 자사주와 더불어 장내매수를 고려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넥스트인은 “자회사인 베어엔터테인먼트가 2006년 매출 150억에 순익이 20억이 예상되며,지난해 개봉작인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관객동원 300만이상 대박을 터트려 실적배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베어엔터는 올해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인 천년학을 5월 개봉예정이다.또,흥행대박을 터트린 ‘엽기적인 그녀’의 곽재용 감독은 유건, 신민아 주연의 60억규모 대작영화인 ‘무림여대생’을 마지막 편집 중에 있다.

넥스트인 A078150   코스닥  (액면가 : 500)      * 01월 23일 13시 29분 데이터    현재가 3,425  시가 3,270  52주 최고   전일비 ▲ 75  고가 3,490  52주 최저   거래량 73,705  저가 3,250  총주식수 21,97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