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경쟁력있는 중소기업.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615 2016/01/19 19:09
수정 2016/01/19 19:24

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 "올해 의약·화장품 시장서 경쟁력 있는 원료 개발로 승부할 것"]
본문이미지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이사

"경쟁력있는 중소기업엔 오히려 불황이 기회가 될수 있습니다."19일 의약품 및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 대봉엘에스 서울 사무소에서 만난 박진(사진) 대표는 불황을 호기로 삼겠다는 각오를 이같이 내비쳤다.

경기가 호황이고 모든 기업이 잘 될 때는 기업의 살림살이는 나아질 수있지만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다지기가 쉽지 않은 반면, 경기가 좋지 않아모든 기업이 투자에 인색하고 경영이 위축되면 시장 판도가 흔들리고 국 강한 기업만이 살아남아 시장에서 주도권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 대표의 이같은 주장이 허언으로 들리지 않는다.우선 올해 대봉엘에의 전방산업 전망은 그리 나쁘지 않다.여기에 그동안 차근차근 내실을 다져온 점도 위기를 기회로바꿀 수 있는 밑거름이다. 실제로 대봉엘에스는 지난해 매출은 12%, 영업이익률은 1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주력 사업인 의약품과 화장품 분야에서 각각 20%대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 자회사인 P&K피부임상연구센터가 제 몫을 톡톡히 해줬다.

박 대표는 "고령화 추세에 맞춰 고령친화 의약품 관련 개발에 집중해 왔고 그 결과 고혈압관련 치료제 원료를 개발, 활발하게 공급했다”며 "여기에 화장품 분야에선 수출이 확대되고, 국내를 찾는 관광객 증가로 내수까지 활기를 띠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다“고 말했다.

대봉엘에스는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의약품 분야의 경우 고혈압 치료제에 이어 당뇨, 혈전 용해제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개량신약(복합 신약)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의약품 원료 개발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미 일부는 임상을 진행중이다. 또한 수출전선을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어 일본으로까지 확대해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내수뿐 아니라 수출까지 염두에 두고 신약 원료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 복합제 신약이 대거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관련 원료 개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장품 분야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사업이다. 관계사인 유씨엘의 자체 브랜드 제품에 대한인지도를 확대하는 한편, 제주도에 위치한 천연 화장품 공장을 통한 천연 화장품 원료 개발에도 적극 나서 50% 이상 성장한다는 목표를 잡고있다. 대봉엘에스는 유씨엘의 연내 증시 상장도 검토 중이다.

이밖에 지난해 부진했던 어사료 분야도 어종 확대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 중이다. 박 대표는 "올해는 식품·사료 분야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각 사업분야의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대봉엘에스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