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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방문 특수를 노려라.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원료 및 화장품 소재 개발 전문 기업 대봉엘에스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이 이끄는 사상 최대 규모의 이란 경제사절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봉엘에스는 중동 수출 거점 마련을 목표로 테헤란에서 열리는 이란 바이어 대상 1대 1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시장전략에 기반한 지속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이번 이란 정상방문 경제사절단은 참가목적, 수출 가능성 등을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236개사가 선정됐으며, 소비재·유통 부분에는 대봉엘에스를 포함한 총 20개사가 참가했다. 대봉엘에스는 6~8개 현지 화장품 업체와 화장품 소재 수출에 대한 미팅을 진행하는 한편 제약 기업과도 만나 제품 공급을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올 1월 국제사회의 경제제재가 해제되면서 중동의 마지막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이란은대규모 인프라 사업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ICT, 문화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시장 잠재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한류드라마 붐이 일면서 한국 화장품과 의약품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져 있는 상황이다. 이런 시기에 대봉엘에스의 이란 경제사절단 참석은 중동 시장 진출을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는 "최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본사의 적극적인 행보는시대의흐름에 편승한 단편적인 대응이 아니라,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한 야심찬 포석"이라며 "국내에서는 화장품 소재 및 원료의약품의 안정적인 매출에 기반한 캐시카우를 견고히 유지하는 한편 중동을 포함한 여러 해외 시장 거점을 확보해 새로운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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