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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감소 및 지분법 평가 손실 발생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국일제지(078130)는 지난해 5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년(2004년) 85억원에 비해 31.3% 감소했다고 20일 공시했다.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줄었다. 경상이익은 44억원, 당기순이익은 18억원을 기록해 각각 28.1%와 47.9%씩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도 18.4% 줄어든 389억원이다. 국일제지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매출액이 감소했다"며 "피투자회사의 지분법 평가 손실로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일제지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한 주당 500원씩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시가배당률은 1.8%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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