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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코웨어, 조정 합리적이나 조정폭 과도 - 메리츠게시글 내용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메리츠증권은 22일 텔코웨어(078000)에 대해 지난해말부터 진행된 조정은 합리적이었지만 현재 조정폭은 과도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메리츠증권은 6개월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종전보다 38% 하향했지만 2만원 역시 현재주가보다는 47% 높은 수준이라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텔코웨어
-텔코웨어 주가가 지난해 12월말부터 급격한 조정세에 돌입한 데는 펀드멘털 및 펀드멘털 외적 요인이 분명히 존재했음. 즉, 조정 자체는 합리적이었음.
그러나 조정폭은 과다하다고 판단됨. 현재주가(3월21일 종가 1만3600원)는 PDSN 매출의 지연을 반영하여 종전 전망치 대비 26%나 하향된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대해서도 겨우 8.7배의 주가순이익배율(PER)에 불과하기 때문.
주가가 과도한 조정을 거친 것은 05년 4분기 실적 부진, 창립멤버의 연이은 지분 매도, PDSN 매출 지연으로 06년 실적 전망치 대폭 하향 등의 악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했기 때문이었슴.
-주가 조정의 원인이었던 주요 악재는 이미 주가에 다 반영됐다고 판단됨. 특히, 주가 조정의 실질적인 원인이 아니라 심리적 원인이었던 창립멤버의 지분 매도는 이미 과거의 사실이며 추가적인 오버행 부담도 없을 뿐더러 이로 인한 영업환경의 변화도 없음.
06년의 경우 실적 전망치 하향에도 불구하고 수출 매출의 증가 등을 바탕으로 05년 대비 20% 이상의 매출 증가세가 예상되는 등 성장세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 07년 이후에도 PDSN 매출의 본격 발생 등 성장세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06년 연간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평가할 경우 현재주가는 저평가 상태임. 이미 큰폭의 조정을 거쳤고 조정의 원인도 거의 해소되었기 때문에 주가는 점진적 상승을 할 차례임.
그러나, 1분기는 가장 극심한 비수기인데 1분기 또한 소폭의 영업손실이 예상되는 등 부진할 것으로 전망돼 현 시점이 매수적기인지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음.(성종화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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