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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 목표가 7만원↓..실적저조·원가부담게시글 내용
한국투자증권은 17일
STX엔진에 대해 기대 이하의 4·4분기 실적과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7만원으로 낮췄다.
그러나 선박용엔진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1분기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강영일·김승회 하나대투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선박용 엔진 수입액은 올해 1월 238% 증가했으며, 한국에서의 수입은 423%나 늘었다"며 "중국은 절대적으로 엔진 공급이 부족하며, 원화 약세로 한국산 엔진의 가격경쟁력은 훨씬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STX엔진은 인건비와 지급수수료 증가로 기대 이하의 4분기 실적을 냈지만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된다"며 "지분법손실과 파생상품관련 손실도 실현손실이 아니라 평가손실이기 때문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 회사는 금년 1~2월에만 대략 7000억원을 수주해 지난해 연간 수주액 2조1834억원의 32%를 달성했다"면서 " 플랜트 사업부 분할과 전자통신 사업부의 실적개선도 기업가치를 증대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경진 기자 shiwall@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그러나 선박용엔진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1분기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강영일·김승회 하나대투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선박용 엔진 수입액은 올해 1월 238% 증가했으며, 한국에서의 수입은 423%나 늘었다"며 "중국은 절대적으로 엔진 공급이 부족하며, 원화 약세로 한국산 엔진의 가격경쟁력은 훨씬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STX엔진은 인건비와 지급수수료 증가로 기대 이하의 4분기 실적을 냈지만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된다"며 "지분법손실과 파생상품관련 손실도 실현손실이 아니라 평가손실이기 때문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 회사는 금년 1~2월에만 대략 7000억원을 수주해 지난해 연간 수주액 2조1834억원의 32%를 달성했다"면서 " 플랜트 사업부 분할과 전자통신 사업부의 실적개선도 기업가치를 증대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경진 기자 shi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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