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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대희기자] STX엔진(077970)이 실적개선 기대감에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STX와 STX조선 등 관계사 모두 강세를 띄고 있다.
4일 오전9시25분 현재 STX엔진은 전일보다 9.4% 오른 3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단숨에 3만원선을 돌파하며 신고가에 올랐다.
실적개선 기대감이 주가를 떠받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정동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선박용 엔진 신규 수주분의 영업이익률이 13% 가량 급격히 개선됐다"며 "100% 자회사인 STX 엔파코의 실적개선으로 지분법평가이익도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중소형 엔진시장의 공급부족 현상이 심화돼 앞으로 3년치 수주잔고를 확보한 상황"이라며 "이익률이 높은 주기엔진 비중이 증가하고 STX조선에 대한 의존도가 20%로 줄어들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조선사의 성장도 STX엔진에 호재라는 주장이다. 중국 기자재업체들이 숫자도 부족한 데다 기술수준 역시 현저히 낮아 중국 조선사의 수주가 증가할수록 시장이 커진다는 설명이다.
4일 오전9시25분 현재 STX엔진은 전일보다 9.4% 오른 3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단숨에 3만원선을 돌파하며 신고가에 올랐다.
실적개선 기대감이 주가를 떠받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정동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선박용 엔진 신규 수주분의 영업이익률이 13% 가량 급격히 개선됐다"며 "100% 자회사인 STX 엔파코의 실적개선으로 지분법평가이익도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중소형 엔진시장의 공급부족 현상이 심화돼 앞으로 3년치 수주잔고를 확보한 상황"이라며 "이익률이 높은 주기엔진 비중이 증가하고 STX조선에 대한 의존도가 20%로 줄어들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조선사의 성장도 STX엔진에 호재라는 주장이다. 중국 기자재업체들이 숫자도 부족한 데다 기술수준 역시 현저히 낮아 중국 조선사의 수주가 증가할수록 시장이 커진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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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e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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