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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퀘스트, 안정적인 사업 모델..`매수`게시글 내용
메리츠증권은 유니퀘스트(077500)의 안정적인 사업 모델 유지와 5% 수준의 높은 배당률에 주목해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신규제시했다.
이선태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유니퀘스트는 단순한 비메모리 반도체 유통업체가 아니라 기술지원과 애프터서비스를 병행하는 사업모델을 갖고 있어 매년 안정적인 이익률을 달성 가능하다"며 "신규 통신 서비스 등장과 배당매력이 높은 점도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유니퀘스트의 지난 5년간 영업이익률은 반도체 경기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평균 7.6%를 유지했다"면서 "수요업체에 가장 맞는 반도체를 선정·공급해주고 관련 기술을 지원하는 등 추가적 부가가치를 창출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규 진입이 어려운 점도 매력적이다. 그는 "현재 국내 비메모리 유통시장은 유니퀘스트와 미국의 소수 업체가 과점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업체간 경쟁요소가 단기간에 축적되기 어려운 기술동향 파악 등 기술적 지원 능력인데다 기존 고객과 밀접한 관계도 후발 업체들의 시장 진입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유니퀘스트는 IT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이동통신 단말기, 디지털 TV 등의 제품에 장착되는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커지고 있다"면서 "반도체 업체들의 분업화 추세로 기술 마케팅 업체들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따라서 유니퀘스트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26.6%와 22.3% 증가한 2095억원과 143억원에 이를 것이며 이같은 실적 호조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높은 배당이익률도 매력적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의 경우 전체 순이익의 24.6%를 배당금으로 지급했으며 이중 대주주에게 30%(주당 80원), 소액주주에게는 70%(주당 400원)를 지급하는 차등 배당을 실시했다"면서 "이는 현 주가 기준 5.1%의 높은 배당수익률로, 이러한 높은 배당성향과 소액주주 우선의 차등 배당 정책은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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