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다이버시티 RF 솔루션의 선두주자인
미국 매그놀리아 브로드밴드사에 출자하기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로 매그놀리아의 총 자본금은 작년 10월의 천백만 달러에서 3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그놀리아사는 이번에 투자 유치된 펀드로 차후 WCDMA와 휴대폰용
안테나 다이버시티의 개발을 가속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매그놀리아사는 듀얼 안테나 inputs/outputs를 사용함으로써 휴대폰의 송수신 능력을 향상
시키는 칩셋을 개발하고 있다. 매그놀리아사의 다이버시티플러스 RF 칩셋과 알고리즘은
휴대폰의 두 개의 안테나로부터 RF 신호를 조합함으로써 동일한 무선 기지국 내에서 두 배의
가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휴대폰 사업자의 송수신 범위와 전송 속도,
휴대폰의 배터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매그놀리아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매그놀리아사는 휴대폰 사업자들과 소비자들이 저 비용으로 더욱 신뢰성 있고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그놀리아사의 하임 하렐 CEO는 “인텔과 유니퀘스트가 매그놀리아사의 투자 회사가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보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가지고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텔은 차세대 무선 제품의 선두주자로서 인텔의 이번 투자가 무선 시장을 개척해 가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그는 덧붙였다.

유니퀘스트는 지난 11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 매그놀리아사의 다이버시티플러스 칩셋 공급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였다.

Electronic News
2005년 1월 11일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