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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미코아 전세계 영업망 적극 활용
- 2차 음극 활물질 올해 말 시제품 개발
- 솔더Paste 개발 중..07년 말 본격 양산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CEO n COMPANY ""덕산하이메탈""편은 26일 화요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된다.

[동영상보기] http://www.edaily.co.kr/edailyTV/news/vodview.asp?no=76467



[이데일리 김일문기자] 반도체용 핵심 부품 솔더볼 전문 생산업체 덕산하이메탈(,,)이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 유미코아와 손을 잡고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유미코아는 벨기에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5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금속 및 소재 전문 다국적 회사로 2005년 기준 매출액이 66억 유로(약 8조원)에 달하고 임직원 수만 14000여명에 이르는 거대 기업이다. 유미코아는 올해 7월 3자 우선 배정 방식으로 덕산하이메탈의 지분 14%(98만주)를 인수해 현재 2대 주주에 올라있다. 이준호 덕산하이메탈 대표는 26일 증권 경제전문채널 이데일리-토마토TV의 ' CEO n COMPANY'에 출연, "유미코아가 전세계 50여개국에 구축해놓은 영업망을 적극 활용해 국내에서 생산한 솔더볼과 각종 신규제품을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직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를 통해 내년에만 50억원의 신규매출이 가능할 것이며 2010년에는 솔더볼 점유율 세계 1위도 노릴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유미코아가 신소재나 촉매 등에 있어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덕산하이메탈의 금속관련 기술력과 접목시킬 경우 향후 다양한 신규사업을 펼칠 수 있다는 점에 이 대표는 주목하고 있다. 덕산하이메탈은 현재 2차 전지 음극에 사용되는 음극 활물질을 신규사업으로 개발하고 있는 데 마침 유미코아가 이미 2차전지 양극제를 생산하고 있어 양사간 기술협력을 통해 올해 말까지 시제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만약 양사가 제품 개발에 성공할 경우 연간 500억원에 달하는 수입 대체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솔더볼(반도체 칩과 기판을 연결해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미세한 공 모양의 부품) 부문도 기존 제품의 크기를 계속 줄여나가는 한편, 파우더 형태의 Paste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핸드폰 등에 들어가는 300마이크론급부터 PC에 들어가는 600~760마이크론급까지 다양한 크기의 솔더볼 제품이 양산되고 있으며 100마이크론급 이하 제품들도 개발이 마무리한 상태다. 여기에다 산업자원부 과재로 국내 시장 규모만 1500억원에 달하는 솔더 페이스트(Paste)용 파우더 개발에 나서 현재 샘플을 가지고 평가를 하고 있으며 내년 말쯤 양산을 추진하고 있다. 덕산하이메탈은 이 밖에도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의 소재사업인 나노 전자잉크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연구 개발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준호 대표는 "유미코아와의 제휴로 회사를 한단계 Jump-Up 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준비중인 신사업이 정상화 될 경우 2011년에는 매출 1500억원에 이르는 소재전문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덕산하이메탈은 올해 190억원의 매출과 9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덕산하이메탈 (077360) DUKSAN HI-METAL CO.,LTD. 세계 반도체 솔더볼 3위 업체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193억	자본총계	268억	자산총계	283	부채총계	14억
누적영업이익	67억	누적순이익	31억	유동부채	10억	고정부채	3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에는 결산 대비 14.5%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다시 감소하여 현재는 31.7%입니다. 수익성 감소의 원인을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