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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s5, 조기출시, 수율때문에 물량부족한 16M 납품 최대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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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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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8 2014/03/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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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 5' 공급 27일로 앞당겨… SKT 고객 확보 총력

이통3사 영업정지-실적 악화-혁신성 부재 우려 '정면 돌파' 전략 풀이






[ 김민성 기자 ]

삼성전자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 5' 국내 공급을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

당초 예고한 글로벌 출시일인 다음달 11일에서 일정을 보름 앞당긴 셈이다.

같은 기간 국내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영업정지를 피한 SK텔레콤

고객을 최대한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5일 삼성전자가 제품 홍보관으로 직접 운영 중인 서울 서초사옥 지하 1층

'삼성 딜라이트'(samsung d'light) 및 서울 삼성디지털플라자 지점 등을 확인한 결과,

삼성전자는 24일부터 '갤럭시S 5' 현장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기자가 직접 사전 예약을 해보니 이들 판매점은 성명,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색상 등

간단한 고객 정보를 받은 뒤 오는 27일부터 '갤럭시S 5'를 수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복수의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들 판매점 사전 예약자에 한해 27일부터

'갤럭시S 5'를 공급키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공문을 24일 내려보냈다. 초기 입고 물량은

대부분 SK텔레콤용으로, 빠르면 27일 당일 개통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영업정지 중인KT나 LG유플러스 가입자라도 가입 2년 이상이면 기기 변경도 가능하다고 홍보했다.

이들 통신사 신규 가입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단말기만 먼저 구입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 딜라이트 관계자는

"내달 11일 출시에서 이달 27일 출시로 정책이 변경됐다는 연락을 24일 받았다"

 "다만 최초 입고 물량 규모나 색상, 이통사별 현황 등은 전달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 전자업계 관계자는 "이통사 영업정지 및 실적 악화 우려 뿐 만 아니라 '갤럭시S 5'

혁신성 부재 논란 등이 이어지면서 삼성전자가 위기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조기 공급 결정은 삼성전자가 국내 위기를 정면 돌파를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 닷컴 김민성 기자 트위터 @me an_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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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S5, 이번에는 렌즈 생산 수율 악화가 난제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1600만 화소 모듈 탓 생산 지연

                                       

갤럭시S 시리즈 출시 때마다 고질적으로 불거졌던 핵심 부품 수급 문제가

이번에는 카메라모듈용 렌즈 수율로 번졌다. 갤럭시S5의 최고 마케팅 포인트로 꼽혔던

1600만화소 카메라모듈의 주요 부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현재 삼성전자의 렌즈 생산 수율은 20~30% 수준에 불과해 자칫

갤럭시S5 생산에도 차질이 생길 공산이 크다.

삼성전자는 과거 갤럭시S3 때도 카메라모듈 공급 부족으로 판매 전략에 문제가 된 적이 있어

렌즈 수율 잡기에 안간힘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1600만화소 카메라모듈 수급 불안 탓에

갤럭시S5 양산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당초 삼성전자 자체 생산 라인뿐만 아니라 삼성전기 등 주요 협력사도

지난달 1600만화소 카메라모듈 생산을 착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렌즈 생산 수율이 올라오지 않으면서 일정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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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성옵틱스, 16M 렌즈 수율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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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및 카메라 모듈 기업 해성옵티스는 24일 최근 수율(투입량 대비 완성품 비율) 개선으로

생산 가동률이 크게 증대됐다고 밝혔다.

최근 카메라 모듈 중 하나인 16M이 생산 효율 및 제품 성능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율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이로써 "월 300만개 규모의 물량을 생산하고 있다"며 "갤럭시S5 등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의 수혜를 받기 위해 수율을 더욱 높여 생산물량을 증대하겠다"는 목표도 전했다.

해성옵틱스는 렌즈 모듈에 들어가는 단품렌즈부터 기구물의 생산 및 조립까지 일괄생산체계

기술을 갖추고 있다. 이에 고객 욕구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는 데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하이엔드급 16M렌즈뿐만 아니라 보급형 모델인 8M렌즈와 8M 카메라모듈이

표준화모델로 채택돼 올해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반기부터

AF액츄에이터를 대외 판매용으로 생산하는 등 매출 구조도 다양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성옵틱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67.9% 늘어난 1695억원, 영업이익은

121.3% 성장한 208억원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 매일 경제 & m 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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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 하이앤드급 16M 부터 1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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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인 8M , 5M 까지 전품목을 납품하는 유일한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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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매출이 70 %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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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이 80 % 이상 신장할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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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부채비율 545% 에서 100 %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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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당시 기관에 오버행 물량 마무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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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는 모두 해소되고 성장과 내실만 남은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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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옵틱스 ( 076610 )  현재가 756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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