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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웅기자]동국내화가 전방산업의 호조와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에 대한 기대감으로 15일 주가
가 개장 직후부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급등세를 타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동국내화는 오전 9시04분 현재 전날보다 210원(11.86%) 오른 1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 거래량은 1만1000주.
동원증권은 동국내화가 전방산업의 호조 속에 동국제강 계열사로의 독점공급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된다
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120원을 제시했다.
동원증권 스몰캡팀은 이날 보고서에서 "동국내화는 동국제강 계열 내화물 및 페라이트 생산업체로 업계 3위
권"이라며 "동국제강 계열사로서의 이점을 활용, 동국제강, 한국철강, 환영철강 등에 독점적으로 제품을 공
급하고 있어 영업환경이 매우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방산업의 호조 속에 최근 POSCO의 내화물 공급업체 다변화 정책에 따른 물량 공급 확대까지 기대돼
향후 실적에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동원증권은 "지난해 매출액은 484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2억원과 2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
다"며 "지난해 3분기 페라이트 공장의 합리화에 따른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제강 및 철강업체들의 조업생
산 증가 등 전방산업의 호조와 POSCO로의 납품 물량 확대로 긍정적인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3.6% 증가한 550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1.5%와 31.7% 증가한 63억
2000만원과 36억90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하반기 이후 중국 합작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
확대 및 수익성 개선, 한국철강이 인수한 환영철강으로의 매출 확대, 신규사업인 세라믹 부문에서의 매출
기대 등이 실적 호전의 배경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원증권은 "전날(14일) 종가 1770원은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802원 기준 주가수익률(PER) 2.2 배로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라며 "올해도 지속적인 실적호전이 전망되고 중국합작법인을 통한 매출과 수익성 확
대 가능성, 환율하락에 따른 수혜 등의 요인이 주가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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