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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LCD 공정 부품 업체들 매출 신바람
반도체·LCD 공정용 기구 및 장비 부품 업체들이 신소재 개발 및 신시장 개척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CD 분야의 투자가 주춤한 가운데서도 공정 및 장비에 쓰이는 소모성 부품 업체들은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는 반도체 분야에 대한 투자가 최근 늘고 있는 것이 기본 배경이지만, 이들 부품이 소모성 제품이라 수요가 꾸준하게 발생해 LCD 분야에서도 장비 업종에 비해 경기 악화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반도체 웨이퍼 및 LCD의 대형화에 따른 각종 플라즈마·가스 등의 사용이 늘어 기구 부품도 이에 견딜 수 있는 고부가 소재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것도 원인이다.
엔트로피(대표 김문환)는 LCD 장비용 정전척(ESC)의 신규 매출 발생과 기존 디퓨저·서셉터 등의 매출 지속으로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83억원 증가한 6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상반기 매출은 112억원으로 전년 매출의 65%에 해당한다.
김문환 사장은 “신성장동력인 ESC 매출 증가 등으로 급격한 성장을 이뤘다”며 “신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공략, 반도체 장비 부품 확대 등을 통해 올해 26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솔믹스(대표 이재홍)는 올 들어 실리콘카바이드(SiC)와 질화알루미늄(AlN) 등 신소재를 적용한 제품의 매출이 발생하면서 2분기에 전기 대비 5.7% 늘어난 90억43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늘어난 것이다. LCD용에 쓰이는 알루미나와 실리콘 등 기존 소재를 이용한 제품도 꾸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 회사 고병욱 팀장은 “신규 소재 제품을 통해 모재 가공 업체에서 소재 중심의 종합 부품 업체로 변신,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쿼츠 소재의 반도체 공정용 소모품을 생산하는 원익쿼츠(대표 최홍석)는 국내외 반도체 업체의 꾸준한 투자와 공장 증축 등으로 2분기 매출이 전기 대비 11.7% 증가한 12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38% 늘어났다. 지난해 인수한 프랑스 생고방의 쿼츠 사업부가 흑자 전환하고 대만 등의 해외 공장을 중심으로 생산이 늘고 있다.
티씨케이(대표 박영순)는 반도체 라인을 중심으로 흑연 소재 부품 공급이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매출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2기 고순화로의 가동에 나설 예정이다.
○ 신문게재일자 : 200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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