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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기형 기자] 에이로직스(대표 김주덕)는 초광대역무선통신 UWB(Ultra Wide-Band)에 적용되는 특허를 추가로 취득했으며, 이와 별도로 와이브로 관련 특허도 취득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2건으로 그중 한 건은 UWB의 프리엠블 신호특성을 이용하여 정합필터에서 회로의 양을 축소시킬 수 있는 특허로써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출원하였던 특허다. 나머지 한 건은 와이브로 네트워크에서 단말기의 위치를 측정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GPS 수신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와이브로 단말기 사용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기술을 특징으로 하는 것이다.

에이로직스는 와이브로 중계기용 모뎀모듈 양산을 통해 무선통신용 부품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주덕 에이로직스 대표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가 와이브로 및 UWB 같은 신규 무선통신사업 부문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 시킬 것"이라며 "무선통신관련 제품의 수출을 위하여 해외특허도 국내특허와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이기형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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