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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현대증권은 8일 반도체 검사장비업체인 프롬써어티(,,)에 대해 하반기 신규 장비 기대감과 함께 외국인 지분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주가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프롬써어티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를 1만원을 제시하고 있다. 다음은 주요 내용. ◇프롬써어티-유상증자 (5/15일) 발표 후 20% 가까이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던 주가가 전일 상한가를 기록. 이는 하반기 신규장비에 대한 기대감 강화로 판단되어 외국인 지분율 확대와 더불어 당분간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전망.-외국인 지분율 사상 최고치 기록7일 현재 외국인 지분율은 31.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유상증자 발표 당시 지분율이 27.7%였던 점을 감안하면 갑작스러웠던 유상증자에도 불구, 외국인 지분율 확대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nD) 노력 및 하반기 신규장비 출시에 대한 기대감에 더 무게를 둔 것으로 판단.-하반기 신규장비 기대감 강화프롬써어티는 낸드 플래시용 웨이퍼테스트시스템(WTS)이 3분기중에는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삼성전자의 플래시 반도체 월 웨이퍼 생산능력이 3분기와 4분기에 전분기 대비 각각 44.0%, 36.2% 증가하며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은 하반기로 갈수록 수주환경 개선을 의미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참고로 지난해 6월 노어 플래시용 WTS 개발 완료 후 지난해 하반기에 200억원 가량의 신규매출(2005년 전체 매출의 약 50%)이 발생되었고, 같은 기간 (2005/7/1~2005/12/29) 주가는 무려 54% 상승했던 경험이 있음. 낸드 플래시의 비중이 전체 플래시 생산량의 거의 대부분인 점만 봐도, 낸드 플래시용 WTS의 매출 개시로 인한 실적 상향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판단됨.-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1만원 유지유상증자 이후 주가는 과도하게 부정적인 측면만 반영, 하지만, 1) 하반기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 강화, 2) 단기급락에 따른 저가메리트 부각, 3) 외국인 지분율 확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는 점 등 감안하면 주가는 재차 상승 가능할 전망. 현 주가는 2006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순이익배율(PER) 7.0배, 주가순자산배율(PBR) 1.1배로 각각 현대 유니버스 평균 대비 37%, 24% 할인거래로 저평가 매력 부각 중.(김태홍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롬써어티 (073570) FROM 30 반도체 테스트 장비/장치 전문기업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475억	자본총계	418억	자산총계	774	부채총계	356억
누적영업이익	92억	누적순이익	64억	유동부채	264억	고정부채	91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에는 결산 대비 12.5%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2003년 22%까지 증가한 후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최근들어 수익성이 감소한 원인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