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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중계기 중 대표주인 에프알텍이 코스닥에 올라온지 얼마안돼서 그런지 홍보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홍보만 어느정도 되고 실적만 받쳐준다면 3000원대는 돌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요 밑은 기사나온내용인데 대부분의 회사가 상한가 내지는 상한가 바로 밑이네요

에프알텍도 한번 올라가는 날이 있겠죠..3분기까지 10억정도 흑자내고 있는 회사인데..

[머니투데이 정영일기자]방송통신위원회가 와이브로를 이용한 음성통화에 '010' 식별번호를 부여하기로 의결했다는 소식에 와이브로 관련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

2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영우통신의 주식은 가격제한폭에 근접한 405원(13.64%) 상승한 3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우통신은 KT에 중계기를 납품하는 업체다.

또 와이브로 수혜주로 분류되는 이노와이어도 635원(14.91%) 상승해 상한가인 4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브로용 단말기 업체를 자회사로 가지고 있는 포스데이타도 320원(8.42%) 상승한 1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도 서화정보통신은 125원(7.1%) 오른 1885원, 기산텔레콤은 115원(7.42%) 상승한 1910원에 거래되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4일 제47차 회의를 통해 와이브로에서 음성통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010 번호를 부여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이같은 방침에 대해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현재 무선인터넷 서비스만 제공 가능한 와이브로에 이동전화와 시내전화 등 다른 통신망 가입자들과 음성통화가 가능하게 한 것으로 풀이했다.

김 연구원은 "와이브로 사업자가 이동전화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음성통화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이번에 결의된 와이브로의 음성서비스 시기는 네트워크 구축, 서비스 개발, 제조업체의 단말 개발 및 정부의 제도 정비 등에 1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2009년 12월쯤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일기자 baw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