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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대희기자] 에프알텍(073540)이 상장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18일 신규상장한 에프알텍은 9시1분현재 시초가보다 6.7% 상승한 6400원을 기록했다.장 시작할 때만 해도 시초가보다 하락하며 불안한 모습이었으나 곧바로 반등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 에프알텍의 시초가는 공모가 3300원보다 81.8% 높은 6000원에 형성됐다.

오응제 현대증권 연구원은 "에프알텍은 KTF의 중계기 부문 공급실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중계기 시장의 진입 장벽이 낮다는 점은 극복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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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e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