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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KT, 구체적 청사진 제시 필요
- 삼성전자 해외동반 진출 가능기업에 `주목`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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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경기자] 올초에 이어 다시 휴대인터넷 `와이브로`가 국내 증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삼성전자가 기술개발을 주도, 지난 6월부터 KT가 세계 최초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와이브로는 `제2의 CDMA 신화창조`를 기대하며 올초 증시의 대형 테마 중 하나였다. 여기에 삼성전자(,,)가 지난 9일 미국 3개 통신서비스 업체 스트린트넥스텔, 인텔, 모토로라와 전략적으로 제휴, 오는 2008년 와이브로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와이브로 테마에 다시 한 번 불이 붙었다. 와이브로의 `세계화` 기대감이 불거지며 관련 업체 주가는 연이틀 어지러울 만큼의 초강세를 연출하고 있는 것. 특히 그동안 상승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코스닥 시장 내 낙폭과대 중소형주로 매수세가 유입, 코스닥 시장 전체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이와 관련, "견조한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와이브로에 대한 지나친 기대감으로 최고가대비 20~80% 하락했던 와이브로 관련업체들에 대한 상당수 애널리스트나 기관투자가 반응은 회의적인 편"이라고 언급, 여전히 구체적인 계획보다 `기대감`에 의존하고 있는 증시 움직임을 꼬집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제 와이브로를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KT(,,)가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할 시기"라며 "성공 여부 논쟁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해외 동반진출이 가능한 업체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보유기술이나 현재 납품관계 등을 감안할 때 와이브로 세계화를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동반, 해외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는 업체로 이노와이어(,,)리스 케이엠더블유(,,) 단암전자통신(,,) 온타임텍(,,) 인프라웨어(,,) 등을 꼽았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노와이어 (073490) INNO WIRELESS CO.,LTD. 무선망 최적화장비 제조기업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177억	자본총계	326억	자산총계	352	부채총계	25억
누적영업이익	45억	누적순이익	49억	유동부채	23억	고정부채	2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증가도중 2005년을 고점으로 최근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 증가 후 최근 25.4%로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악화요인이 기업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인지 업황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