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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옵션만기일을 맞아 큰 폭의 지수하락을 보엿습니다.  

대부분의 주가가 큰폭으로 밀려 났습니다.

이노 또한 장중 내내 매물에 시달리는 약세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속에서  오늘 외국인들의 매수(1만주)개입은 이노의 주가유지에

큰 버팀목 역할을 해줬습니다.

그간 이노의  지속적인 주가하락으로   물려있던  개미들이 지루함을 참지못하고  오늘 상당수가

보유주식을 정리하고 떠났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기존투자자중에는시세가 올라주기를 기다리며

팔 기회를 엿보고 있는 분들이 상당수에 이르고 있는듯 합니다.

이들의 대부분이 보유주식을 정리하고 이노를  떠나는 손바뀜이 이루어 질 때 이노의 주가행보는

가벼워지고 국내 최고의 성장가치주로써의 위치를 굳건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자의 손바뀜이 이루어 지는 데에는 (물론 지금도 계속 진행중에 있지만) 다소의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현위치에서 이노의 시세가 급상승세를 타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다소 무리라는 생각입니다.

당분간 바닥권을 다져가며 손바뀜을 촉진하는 지리한 시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내일 삼성전자의 1/4분기 실적발표를 계기로 장세가 호전되어 이노의 주가상승도 기대할수

있습니다 .     그러나 제한된 범위내의 상승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것은 현재 시장에 신규매수세력으로 개입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시세를 올려주면서 비싼 가격으로

주식을 매입하려는 사람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노의 투자자는 지금 당장의 시세보다는 몇달후를 내다보는 중기적 안목으로

시세르 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