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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가 코스닥시장에 등록되어 처음 주식거래가 이루어진 것이 지난 2/4일이다.
그러니 벌써 2개월이 지났다.
그날 첫시세가 222.00원 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불과 2개월의 짧은 시간에 이노는 많은 우여곡걸을 겪어 왔다.
처음엔 한국의 대표적 성장기업으로 투자자에게 많은 꿈을 갖게 해 주었지만 지금의 이노는
많은 투자자에게서 버림받고 있는 <미운 오리새끼> 또는 <천덕구리> 신세로 전락되었다.
지금은 이노의 수많은 열성팬들이 이노의 비상을 기다리다 지쳐 이노를 떠났다.
이들의 이노에 대한 열열한 사랑이 미움과 증오로 바뀐 것이다.
나는 지난달 중순에 여기에 글을 한편 게시한 적이 있다.
"차분한 마음으로 이노의 잔잔한 파동을 기다리자!"라는 제목으로 기억한다.
글내용의 마지막 부분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이노의 기존주주물량이 대부분 단기투자성향이 강한 개인의 소유로 이전되어, 이노의 주가는
변동성이 커지고 아울러 안정적인 주가 행보가 어려울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이노의 단기변동성이 상당부문 소멸되고 잔잔한 주가파동이 이어지는 시점에서는
많은 투기적 거래자들이 이노를 외면해 떠나고, 이들의 물량이 장기안정투자자의 손으로
이전되어 주주구성이 보다 유리한 상태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 됩니다.
그런 시점에서 이노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상당히 우호적으로 바뀔 수 있게 되고 이노는 우리에게
많은 꿈을 다시금 갖게 해 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노를 떠난 많은 분들이 이노의 가격하락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기다리는 시세는 잘 오지않는 것이 이 시장의 생리이다.
물론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다.
나는 요즘 이노의 시세를 지켜 보면서
많은 투기적거래가 없어지고 잔잔하게 흐르고 있는 시세의 흐름을 느끼고 있다.
이노가 상장당시 시세로 돌아와 잔잔한 흐름을 보인지도 벌써 5일째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매수창구도 하나 둘 늘고 있다.
투자자의 구성이 주가에 유리한 방향으로 바뀌어 가고 있슴을 느낀다.
무언가 보이지 않는 변화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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