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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노가 세계적인 기술수준을 바탕으로  향후 높은 성장을 구가할 수 있는  유망중소기업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현정부가 제시하고 있는 <U-KOREA의 건설>은  유비쿼터스시대를 조기에 구축하여

  선진 정보화사회를 건설하려는 민족의 염원이 담긴 국가적 사업입니다.

  또한 <아이티 839 전략>은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종합실천계획입니다.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련산업분야에는 엄청난  시장이 열리게 되고 이들 여러 분야에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노의  성장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이노의 수익구조 또한 보기 드문  수준입니다.  지난해에 이노는 168.2억원을  매출하여

  61.5억원의 순이익을 거두어 들였습니였다. 매출액 순이익율이 무려 36.6%에 이르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노가 그간 꾸준히 지속해온 연구개발노력으로 축적해온 탓월한 기술력 때문이라 판단됩니다.

  앞으로 이노의 성장과 더불어 늘어나게 되는   매출액증가로     가져오게 될 이익규모는 실로

  엄청날 수밖에 없다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 그러나 최근 이노의 높은 사업전망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시장에 등록한 이노의 주가에 대하여

   의견이 분분합니다.    모든 투자자의 관심권속에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한 듯 합니다.

   이노는 시장에 상장되어 거의 2배수준인 43.500원 까지  상승한 이후 조정기를 맞고 있습니다.

  조정기에 접어들면서 주식의 손바뀜현상이 급속도로 진행된듯 합니다.

  기존주주의 개인보유물량과 기관보유물량중 고주가형성에 따른 차익실현성  물량이 시장에 

  대거 출회됨으로서  빠른 주식이동이 주가의 하락조정과 함께 이루어 졌습니다.

  주식의 분산화가  급속히 확산되어 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시세형성과  관련하여 영향을 미치는 < 주주의 구성 성분이 어떻게 변화 되었느냐 ?>

   하는 점에 대하여는 다소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주주구성에 있어서 주식보유목적이 경영참여나  

  장기투자를 통한 안정수익을 추구하는 부류의 보유비율이 높은 것이  단기투기적 거래를 목적으로

  하는 부류의 보유비율이 높은 것보다는 시세형성에 훨씬 유리하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이노가 코스닥에 등록할 무렵  기업정보를 일찌기 접한 많은 애널들이 경쟁적으로 이노를 추천했고

  이때 소액개인투자자들이  대거 주주에 참여했습니다. 물론 현재는 과거와 달리 개인들의

  정보수집채널이 매우 다양해 졌고 기업분석수준이 상당히 높아져  개인의 독자적인 판단으로

  주주가 된 분들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따라서  시장에 출회되었던 대부분의 물량이 현재는 개인의 소유로 이전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 이들 개인투자자는 대부분 처음 주식을 매수할 당시에는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하지만 개인적인

   정황이나 시간경과에 따른 심리적인 변화로 하시라도 주주이길 포기하고 떠날 수 있는 성향을 

  가진 투자부류입니다.   이러한 성향을 지닌 개인투자자비중이  높은 기업의 주가는 변동성이 크고 

  아울러  안정적인 주가 행보가 아무래도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 최근 이노는 급락에 대한 강한 반등을 마무리하고 단기적인 조정기에  들어갈 듯 합니다.

   지금 이노는 지난날  우리가 처음 접했을 때외 전혀 기업가치가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노의 주가를 보면 변동성이 극심함을 느낍니다.

   보는 이로 하여금 매우 불안한 느낌을 갖게 합니다.

@ 이제 이노의  단기변동성이  상당부문 소멸되고  잔잔한 주가파동이 이어지는 시점에서는

   많은 투기적 거래자들이 이노를 외면해 떠나고, 이들의 물량이 장기안정투자자의 손으로

   이전되어 주주구성이 보다 유리한 상태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 됩니다.

  그런 시점에서  이노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상당히 우호적으로  바뀔 수 있게 되고  이노는 우리에게

  많은 꿈을 다시금 갖게 해 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