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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에스피 "청호전자통신 지분, 추가매입 계획"게시글 내용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케이에스피(073010)는 청호전자통신(012410) 지분 8.25% 인수와 관련, 경영권 인수를 목적으로 향후 지분을 추가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케이에스피 회사관계자는 이데일리TV와의 통화에서 “청호전자통신의 자회사, 퀼리플로나라테크가 가진 폴리실리콘 잉곳 그로워(성장장치) 기술을 높게 평가해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그러나 현 시점에선 퀼리플로나라테크와 LG실트론의 기술유출 등에 대한 소송 등으로 향후 사업 진행 방향에서 다소 불확실성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조만간 긍정적인 방향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케이에스피는 지난 27일 청호전자통신 지분 8.25%를 41억 5000만원에 인수해, 태양전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에스피가 진행하던 우주항공산업에 대해 “시장에서는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실제로 자회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진행에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지속된 조선기자재 업종의 호황에도 불구, 영업실적이 악화된 것과 관련 “전 경영진이 주요 소재인 니켈 가격이 더 상승할 것으로 판단하고 1년 계약을 맺었지만, 이후 니켈 가격이 안정화돼 원가가격 상승적인 측면에서 영업실적이 악화됐다”며, “하반기부터는 원자재 조달처의 다변화 및 신규 사업을 통해 실적을 호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신기영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이에대해 “동종 업종의 업황이 좋음에도 적자로 전환된 부분은 전 경영진의 운영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며 부정적인 분석을 제기했다.
신 연구원은 이어 “신규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입할 자금을 보유하거나 조달 능력이 있는지 확실치 않다”며, “투자시 향후 신규사업에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케이에스피는 선박용 밸브 및 중장비용 대형 단조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조선기자재 업종의 호황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10억원의 영업손실, 올 1분기에 5억원의 영업손실을 각각 기록한 회사.
케이에스피는 사업다각화 목적으로 지난 2월 신영중공업을 인수, 우주항공산업을 하겠다고 했지만 주주총회에서 부결됐다고 밝힌 이후, 아직까지 구체화된 진행상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케이에스피 회사관계자는 이데일리TV와의 통화에서 “청호전자통신의 자회사, 퀼리플로나라테크가 가진 폴리실리콘 잉곳 그로워(성장장치) 기술을 높게 평가해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그러나 현 시점에선 퀼리플로나라테크와 LG실트론의 기술유출 등에 대한 소송 등으로 향후 사업 진행 방향에서 다소 불확실성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조만간 긍정적인 방향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케이에스피는 지난 27일 청호전자통신 지분 8.25%를 41억 5000만원에 인수해, 태양전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에스피가 진행하던 우주항공산업에 대해 “시장에서는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실제로 자회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진행에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지속된 조선기자재 업종의 호황에도 불구, 영업실적이 악화된 것과 관련 “전 경영진이 주요 소재인 니켈 가격이 더 상승할 것으로 판단하고 1년 계약을 맺었지만, 이후 니켈 가격이 안정화돼 원가가격 상승적인 측면에서 영업실적이 악화됐다”며, “하반기부터는 원자재 조달처의 다변화 및 신규 사업을 통해 실적을 호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신기영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이에대해 “동종 업종의 업황이 좋음에도 적자로 전환된 부분은 전 경영진의 운영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며 부정적인 분석을 제기했다.
신 연구원은 이어 “신규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입할 자금을 보유하거나 조달 능력이 있는지 확실치 않다”며, “투자시 향후 신규사업에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케이에스피는 선박용 밸브 및 중장비용 대형 단조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조선기자재 업종의 호황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10억원의 영업손실, 올 1분기에 5억원의 영업손실을 각각 기록한 회사.
케이에스피는 사업다각화 목적으로 지난 2월 신영중공업을 인수, 우주항공산업을 하겠다고 했지만 주주총회에서 부결됐다고 밝힌 이후, 아직까지 구체화된 진행상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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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현 (mercur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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