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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하나증권은 4월25일 케이에스피에 대해 전방 고객사인 선박엔진 업체의 수주 확대와 엔진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핵심 부품 공급 업체인 케이에스피의 엔진부품 수주잔고는 2020년 100억원에서 지난해 591억원으로 늘어났다"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1공장과 3공장 증설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생산능력을 지난해 대비 약 2배 확대한다"며 "지연됐던 엔진업체향 추가 수주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올해 주목할 포인트는 고객사 다변화"라며 "선박엔진 업체인 한화엔진과 STX중공업이 인수 합병되며 엔진부품 공급망 재편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케이에스피는 한화엔진 및 STX중공업 향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았다"며 "고객사의 공급망 재편에 따른 점유율 확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케이에스피는 배기밸브 조립공장 증축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 목적으로 32.31억원 규모의 신규시설(시설증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9.50%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투자기간은 2024-03-04 부터 2024-04-30 까지이다.
케이에스피는 주문량 증가에 따른 생산시설 확대 목적으로 86.50억원 규모의 유형자산(토지 및 건물) 양수를 결정했다고 3월4일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대비 14.32%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양수기준일은 2024년03월25일이다.
리서치알음은 2월5일 케이에스피에 대해 숨겨진 저PBR, 저PER 종목인데다 국내 조선사들의 글로벌 선박 수주량 확대 등으로 인해 선박엔진 부품 기업인 동 사에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주가전망은 '긍정적', 적정 주가는 현 주가대비 상승여력 57.2%을 더한 5000원을 제시했다.
이승환 연구원은 “최근 정부에서 대한민국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2월 내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는 금융, 자동차 등 저PBR 섹터가 좋은 반응을 보였는데 조선도 대표적인 저PBR 섹터라고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방 산업의 호황과 정부 정책과 맞물려 동사의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라며 “2024년 예상실적 기준 동사의 PBR은 1.8배, PER은 6.0배 수준의 저평가 기업으로 주목을 당부한다”라고 부연했다.
케이에스피는 선박용 엔진밸브와 형단조품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독자 기술인 마찰압 접공법과 특수단조 설비를 보유해 글로벌 선박용 엔진 밸브 시장 M/S 1위(35%)를 차지하고 있다. 동사는 선박용 엔진부품, 형단조품, 기타사업 등 3개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2023년 동사 매출의 67.0%를 차지하고 있는 선박용 엔진부품사업부는 선박용 엔진부품인 배기밸브 스핀들 및 밸브 시트링을 생산, 판매한다.
리서치알음은 최근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량과 실적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향후에도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 확대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결과적으로 케이에스피에 긍정적이라고 봤다.
이 연구원은 “노후선박의 배기가스 규제로 인해 노후선박들이LNG 이중연료(DF, DualFuel) 추진선으로 교체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에 따라 선박 엔진 및 엔진 부품업체들도 동반 수혜가 이어질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동사는 엔진 밸브를 국내 조선 기업과 중국 조선 기업에 모두 공급 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조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 중국 조선 기업 실적과 많은 연관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그렇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선박이 개발되고 조선업 호조세가 이어질수록 동사 실적 개선세도가 팔라질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올 연초부터 국내 조선업계가 기존 LNG 운반선뿐 아니라 고부가가치 선박인 LPG·암모니아 운반선에 대한 수주 소식을 알리고 있어 이 또한 호재라는 판단이다.
영국조선해운시황조사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LPG 물동량은 전년대비 9.8% 증가할 전망이다. 이처럼 국내 조선 기업들의 고부가가치 선박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진다면 선박 엔진밸브를 공급하는 동사에게도 매우 큰 수혜라는 설명이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IFRS 기준 2023년 동사의 영업실적은 매출액 816억원(+28.1%, YoY), 영업이익 118억원(+237.1%, YoY)을 달성했다.
이 연구원은 “2022년 체결된 판가계약분의 비중이 2023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높아져 2023년 4분기 최고치를 기록하며 2023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올 해 동사의 예상 영업실적은 매출액 1135억원(+39.1%, YoY), 영업이익220억원(+86.5%, YoY)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조선업계는 2024년에도 친환경 선박인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암모니아 운반선 등에 대한 수주 랠리를 이어갈 전망이어서 동 사에 지속적인 수혜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816.27억으로 전년대비 28.21% 증가. 영업이익은 118.38억으로 24.07% 증가. 당기순이익은 127.69억으로 222.12% 증가.
선박용 엔진밸브 주력의 조선기자재 업체. 엔진부품사업(대형(저속)엔진 배기밸브스핀들 및 밸브시트 등), 형단조사업(프랜지, 링기어, 소프라켓, 콘로드, 로타샤프트 등), 기타사업(HARDFACING용접, 마찰압접)을 영위. 최대주주는 금강공업 외(58.46%), 주요주주는 합자회사코에프씨밸류업사모투자전문회사(8.09%).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636.69억으로 전년대비 45.27% 증가. 영업이익은 34.81억으로 72.24% 증가. 당기순이익은 39.64억으로 75.48% 증가.
2020년 3월23일 763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8월2일 3892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2월28일 4125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20일 2502원에서 저점을 직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466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48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536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59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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