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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우리투자증권은 27일 메가스터디가 논술 콘텐츠 확보로 성장 
성이 강화되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메가스터디는 오프라인 학원 중 인지도가 높은 유레카 
, 이데아, 초암 학원의 유명강사와 독점계약을 맺음으로써 입시제도 변화에 대응, 논 
술 강의 콘텐츠 강화했다"며 "이러한 전략은 2007년 이후 성장성을 한층 더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이에 따라 2007년 메가스터디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동기대비 각각 
46.9%, 47.8% 증가한 1516억원, 512억원으로 전망치보다 상향조정했다. 
 
메가스터디는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1.6%, 40,3% 
 
 증가한 345억원 1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온라인 회원수 증가와 회 
원당 판매단가 상승, 오프라인 학원 매출 증가, 고정비 절감 등으로 메가스터디의 3분 
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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