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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입시학원 `수도권 강자`로 부상





-온오프라인의 선순환 구조



-입시제도 바뀌어도 메가스터디의 성장 지속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잠재적 시장진입자의 위협







[이데일리 김경근기자] 신영증권은 11일 메가스터디에 대해 "온오프라인의 조화로 성장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 오프라인 노량진 학원으로 인한 전체 매출액 증가율이 12%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영증권은 그러나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잠재적 경쟁자가 출현이 리스크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메가스터디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1400원으로 올렸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내용이다. 메가스터디 오프라인 학원은 강남을 중심으로 서울 일부 지역에서 `지역유명학원`에 지나지 않았으나, 최근 노량진 학원 성공을 계기로 `수도권 강자`로 부상했다. 올해 노량진 학원으로 인한 전체 매출액 증가율은 12%(약 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학원 추가확장 가능성이 높아, 오프라인 부문의 성장 기여도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프라인에서 검증된 스타강사들이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수익창출의 기회는 다시 유명 스타강사 확보의 원동력이 된다. 몇몇 스타강사들이 모여`메가스터디`라는 최고의 브랜드를 탄생시켰으나, 이제 역으로 `메가스터디 강사`면 스타강사라는 등식이 성립되고 있다. 이러한 선순환구조는 메가스터디의 최고 강점이다. 온라인 매출에서 고1,2학년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2002년 21%에서 올해 31%로 높아질 전망이다. 내신대비 강의가 성공을 거두고 있어 오는 2008년부터 내신비중이 확대되는 새로운 입시제도에서도 메가스터디의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스타강사 확보 과정에서 `자본을 앞세운 강사 빼내기식 과열 경쟁`이라는 일부 경쟁사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역으로 막대한 초기투자의 출혈을 감내할 수 있는 거대자본이 경쟁자로 출현한다면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그러나 선점으로 인한 브랜드 가치가 증대 효과가 크게 작용하고 있어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다. (오정일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가스터디 (072870) MEGA STUDY CO.,LTD. 국내 상위의 온라인 교육업체 코스닥 기타제조

누적매출액	852억	자본총계	960억	자산총계	1,108	부채총계	147억
누적영업이익	286억	누적순이익	255억	유동부채	114억	고정부채	33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19.9%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최근년도에 33.6%로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수익성 악화의 원인이 해결될 조짐이 있는지 관찰해 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