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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072870)가 계열회사인 엠베스트교육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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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베스트, 금감원 법인 등록 절차도 마쳐..연내 결론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메가스터디(072870)가 계열회사인 엠베스트교육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빠르면
올해안에 합병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5일 "엠베스트교육의 실적이 향상되면서 주식시장 상장이나 모회사와의 합병을
논의할 시점이 됐다"며 "올해안에 결론이 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와 함께 "방향이 정해진 것은 아직 없다"면서도 "온라인 교육업체중 회사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곳은 없다"고 말해 합병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메가스터디의 엠베스트교육 합병 임박은 금감원 자료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엠베스트교육은 지난
7월말 금감원에 코스닥 법인과의 합병 목적으로 법인 등록을 신청했다.
엠베스트교육은 "금감위 등록법인 효력발생일로부터 2개월후 코스닥시장 상장법인과의 합병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빠르면 이달말 이후 합병 절차 돌입도 가능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메가스터디가 계열회사인 엠베스트를 합병할 것이라는 소문이 업계에 퍼져 있다"며
"시기에 대해서는 말이 나오지 않고 있지만 `곧`이라는 단어가 함께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가스터디는 엠베스트교육 지분 35%를 보유하고 있다. 메가스터디는 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고 엠베스트교육은 중학생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사업을 벌이고
있다.
김성훈 부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적자법인이던 엠베스트교육이 흑자로 돌아서면서 메가스터디로의 합병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비슷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엠베스트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보다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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