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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온·오프라인 시너지..목표가↑-부국게시글 내용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메가스터디(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사교육 시장 성장..우호적 상황
-양호한 상반기 실적
-하반기 전망도 `맑음`
(김성훈 애널리스트)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부국증권은 21일 메가스터디(,,)에 대해 "온라인 부문의 높은 수익성과 오프라인 학원의 성장성이 시너지를 일으켜 수익성과 성장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내용 우리나라 사교육 시장 상황은 메가스터디에 우호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먼저 사교육비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고, 소비 지출은 1965년부터 연간 15.1% 성장해 오고 있다. 소비 지출 중 교육비 지출은 꾸준히 10%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 사교육 시장은 16~17조원 수준에 이르고 있다. 게다가 메가스터디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는 인문계 고등학생 대상 사교육 시장은 2~3조원에 이르고 있으나 온라인 비중은 6%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향후 성장 가능성 역시 매우 큰 것으로 판단된다. 메가스터디는 대학 입시 시장을 겨냥한 온라인 전문 교육 업체이다. 시장의 주요 업체로는 메가스터디를 비롯하여 EBS, 강남구청 등이 있으나 이는 모두 무료 사업자이기 때문에 유료 시장에서 메가스터디의 시장 지배력은 매우 강력한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강사들의 성과보수 시스템, 대학입시라는 특수한 상황 등을 감안하면 무료 사업자들과의 경쟁 역시 크게 위협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이와 같은 우호적인 여건과 함께 메가스터디는 2001년부터 연평균 102% 라는 고속 성장을 이뤄냈다. 그러나 더욱 긍정적인 점은 최근까지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성장 초기 국면으로 이해된다는 점이다. 회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늘어난 회원수가 매출액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메가스터디의 높은 성장세는 상반기에도 이어졌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46% 증가한 452억원을 시현하였는데 이는 노량진 메가스터디의 폭발적인 성장이 주요 요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하반기 역시 온라인 부문에서 `프리패스` 의 판매 호조가 기대됨에 따라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05년 12월 노량진 메가스터디의 오픈으로 동사의 직영학원은 목동, 강남, 송파, 강북, 서초, 대치 등 6개에서 7개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상반기 오프라인 학원 매출액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166억원을 시현하였다. 학원수 증가에 따른 외형 확대는 2004년 하반기에 직영학원이 2개에서 6개로 늘어나면서 경험한 바 있다(매출액 증가율 111%). 그러나 질적 지표인 학원당 매출액은 오히려 23% 감소하여 학원수 증가가 실적 모멘텀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노량진 메가스터디의 성공은 매출액의 질적 측면을 개선시켰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2분기의 경우 7개 학원의 월평균 매출액은 전년대비 92% 증가한 29억원을 나타내었으며, 학원당 월평균 매출액은 전년대비 64% 증가한 4억원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31%의 영업이익률을 시현한 동사의 높은 수익성은 하반기에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오프라인의 출점 계획이 없고 프리패스의 안정적인 정착에 따른 온라인 매출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참고로 온라인 강의의 영업이익률은 50%에 이르는 반면 오프라인 학원의 영업이익률은 20%에 그치고 있다. 아울러 2분기부터 인식되기 시작한 엠베스트의 지분법 이익(7.6억원) 역시 동사의 이익 규모를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하반기 온라인 부문 실적 개선을 이끌 모멘텀으로 기대되는 프리패스 상품이 2006년 7월부터 서비스되었다. 프리패스는 고등학교 1학년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종합반의 특징이 접목되어 있는 상품으로 파악된다. 동사가 35% 지분을 투자하고 있는 엠베스트(중학생 대상 교육 업체)에서 큰 성공을 거둔 수익모델이기 때문에 시장 정착이 매우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 인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단과반의 경우 60~90일 동안 6만원의 가격으로 서비스되는 반면 프리패스의 경우 3개월에 31만원, 6개월에 58만원으로 서비스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현금흐름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업 흐름을 살펴보면 입금이 된 후 3개월 또는 6개월 동안 상품이 서비스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잔여 기간 동안 선수금 처리되어 가용 현금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가스터디(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사교육 시장 성장..우호적 상황
-양호한 상반기 실적
-하반기 전망도 `맑음`
(김성훈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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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852억 | 자본총계 | 960억 | 자산총계 | 1,108 | 부채총계 | 147억 |
누적영업이익 | 286억 | 누적순이익 | 255억 | 유동부채 | 114억 | 고정부채 | 33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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