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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현대증권
[섹터/산업] 교육서비스
[투자의견] OVERWEIGHT(유지)
[톱픽종목] 메가스터디, 웅진씽크빅

현대증권이 2009년1월29일 "난세가 영웅을 만든다"라며 교육서비스업종의 투자의견을 OVERWEIGHT(유지)으로 제시했다.

현대증권 김혜림, 김유철 애널리스트는 "경기 침체에 따른 교육비 지출 감소와 경쟁 심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강한 브랜드로열티와 사업다각화로 중장기 실적 안정성이 뛰어난 선두 교육업체 중심의 투자가 여전히 유망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교육서비스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수 경기 침체 및 소비 부진으로 기업과 가계의 교육비 지출은 당분간 위축될 가능성이 있으나 가계의 교육비 지출은 여타 소비지출항목에 비해 경기 비탄력적으로 지출 감소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장별로는 학습의 강제성이 큰 중고등 입시부문의 교육비 지출 감소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대학생, 직장인 대상의 성인교육 부문은 경기 둔화로 인한 기업 교육예산 축소와 가계소비 위축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고, "경기 침체와 고용 둔화에 따른 소득 감소 및 소비심리 악화 영향으로 사교육비 지출 역시 다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어 2009년 사교육비 지출은 전년대비 0.6% 증가에 그치고 향후 3년간 연평균 5.7%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입시시장에서의 강한 브랜드로열티로 중장기 이익 성장이 가능한 메가스터디와 주력사업 호조와 사업다각화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웅진씽크빅을 Top picks로 유지한다"라며 메가스터디, 웅진씽크빅을 교육서비스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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