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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A072870   코스닥  (액면가 : 500)      * 05월 22일 15시 47분 데이터    현재가 82,400  시가 84,000  52주 최고   전일비 ▲ 900  고가 87,000  52주 최저   거래량 17,652  저가 82,300  총주식수 6,060,000

- 시총 상위주 약세..네오시안·메가스터디 개별재료로 강세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지난 주말 미국 증시 반등 소식과 함께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닥 시장이 떠받쳐 줄 힘을 찾지 못한 채 하락 마감됐다.

22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4.86포인트(2.26%) 하락한 643.70을 기록했다. 지난주말 미국증시의 반등영향으로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665.10까지 오르기도했으나 오후 장 들어 하락세로 반전, 낙폭을 확대했다.

거래량은 5억1829만주, 거래대금은 1조6113억원을 기록했다.

장 초반 매수로 돌아서는가 했지만 결국 외국인은 매도 공세를 사흘째 이어갔다. 개인들도 7일만에 `팔자`에 나섰다. 외국인은 62억원 어치, 개인은 53억원 어치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기관만이 사흘째 `사자`를 기록, 134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체로 내린 가운데 유가 하락으로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올랐고, NHN(035420)과 CJ홈쇼핑(035760), 휴맥스(028080), LG텔레콤(032640)이 내렸다.

와이브로 칩 개발 소식을 전한 포스데이타(022100)가 올랐고, 영우통신(051390), 기산텔레콤(035460)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와이브로 관련주가 약세장 속에서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헤파호프코리아가 우회상장한 네오시안(039350)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메가스터디(072870)가 성장성에 대한 증권사의 호평을 업고 일주일만에 반등하는 등 일부 교육주가 상승했다.

28개 상한 종목을 포함해 298개 종목이 올랐고, 9개 하한 종목을 포함, 590개 종목이 하락했다. 46개 종목이 보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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