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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700시대]코스닥 투자전략은?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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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끊임없는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700선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스닥시장의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상승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증권업계는 코스닥시장이 연내 700포인트를 돌파할 것이라며 실적 호전주, 기관선호주, 우량 중소형주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대신증권은 18일 연말 코스닥시장이 700포인트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최근 코스닥지수가 연말까지 700선, 테마붐에 의해 오버슈팅이 발생하면 730선까지도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경수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닥시장은 과열해소를 위해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이 같은 조정이 중기적 상승추세를 훼손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연말까지 상승을 겨냥한 우량주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실적 호전주인 메가스터디, 기관 선호주 하이록코리아, IT 계절성에 따른 수혜주 기륭전자, 스타지수 선물관련 외국인 선호 예상주 LG텔레콤 등에 대한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바이오 테마에 따른 바이오 관련주를 선호주로 추천했다. 그러나 바이오 관련주의 종목선정에 있어서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는 기업선정을 위한 엄격한 잣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대신증권도 실적 개선 가능 종목군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며 다음, 휴맥스, NHN, CJ엔터테인먼트, 디지털디바이스 등을 유망주로 들었다. 유망업종으로는 IT와 BT를 제시했다.
한편 안정적으로 수익을 꾸준히 내는 중소형 우량주의 장기 보유가 개인들에게 높은 수익률을 안겨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의 한 펀드 매니저는 "최근 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 기관투자자들이 추가로 편입할 만한 주식이 적어지고 있다"고 전제한 뒤 "이에 따라 기관투자자들의 종목찾기가 활발해지면서 기업 내용은 우량하지만 유동성이 적어 사지 못했던 종목도 사들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매니저는 "이런 종목들의 경우 기관들이 매수에 나서면 주가가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며 "개인투자자들의 경우 안정적으로 수익이 나거나 실적이 점차 호전되고 있는 중소형주를 선취매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최근 와이지원, 대현테크 등 기계업종의 실적이 큰 폭으로 턴어라운드하고 있어 유망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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